입력 2020-06-25 13:59 | 수정 2020-06-25 14:08
포스코건설 노사는 25일 정기 노경협의회에서 올해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하고 비상경영하에 힘을 합쳐 올해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포스코건설 노사가 의기투합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되고 있어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양측이 모두 공감했기 때문으로 전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한 노사공동실천 결의문으로 구체화했다.
이날 채택한 노사공동 결의식 주요 내용은 ▲비상경영하의 경영목표 달성 ▲조직활력 제고 ▲기업시민실천 활동 등 3대 테마다.
이에따라 포스코건설 노사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 몰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업·수주 부서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적극 힘을 모아 올해 수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임직원 상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각자 전문역량을 개발해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김윤중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대표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시기인 만큼 노사공동 실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자랑스런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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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5, 2020 at 11: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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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勞使, 코로나 극복 위해 임금조정 회사에 위임 - 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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