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원흥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고양시 120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의 사무실은 서울 중구에 있으며 회사 동료 5명이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료 중에는 고양시 118번 확진자도 포함돼 있다.
A씨 등은 지난 6일 회사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출근 후 두통 등으로 은평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2 11:05 송고
August 12, 2020 at 09: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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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30대 회사 회의 참석 뒤 확진…동료 5명도 양성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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