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다국가회사 시각으로 보는 서비스무역편리화정상포럼"이 5일 베이징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됐다. 여러 나라와 지역의 귀빈들이 교류와 논의 속에서 공감대를 모으고 서비스무역은 세계경제 성장의 저력이 내재돼 있는 분야로 글로벌기업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중국은 서비스업의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고 "중국서비스"는 중국에 혜택을 줄뿐만아니라 세계에 혜택을 줄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현재 세계경제 총생산의 60%를 서비스업이 창출하고 있으며 세계 수출 총액의 20%를 차지하는 서비스수출이 세계 대외무역 증가치에 절반 가까이를 기여하고 있다. 고연(高燕)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은 포럼에서 서비스업은 세계경제의 회복을 추진하는 새로운 엔진이며 경제세계화 시대에 서비스무역은 각국과 각지역이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산업의 전환과 고도화,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콰콰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지역 부총재는 서비스시장을 한층 개방하면 경제성장을 보다 잘 추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국은 응당 협력을 늘려 서비스무역의 편리화를 한층 추진하고 서비스무역 장벽을 줄이거나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국무원발전연구센터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베이징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국제기구의 대표와 다국가기업의 임원, 전문가와 학자 백여명이 참석하여 서비스무역 영역의 관련 의제로 깊이 있게 논의하고 교류, 공유하였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September 06, 2020 at 04:5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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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가회사 시각으로 보는 무역편리화고위포럼 개최-CRI - 중국국제방송 경제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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